- 등록일2025.04.09
- 조회수32
국제표준안전재단 군포지회, 군포2동- 산본역 줍깅 봉사
기자명고재영 기자
입력 2025.04.09 10:08
SNS 기사보내기
공유인쇄본문 글씨 키우기본문 글씨 줄이기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국제표준안전재단 군포지회 재난안전지원단이 지난8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본역 서부사거리까지 구간에서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수)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환경 개선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봉사로 기획됐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소영 지회장, 전윤주 총괄팀장, 김득태 이사, 권종석 홍보위원장을 포함한 총 26명의 회원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인도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군포지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뒀다. 참가자들은 행사 전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안전교육을 받은 뒤 산본역 서부사거리까지 약 1시간 동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득태 이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국제표준안전재단 군포지회는 이웃사랑 나눔과 환경보호를 결합한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소영 국제표준안전재단 군포지회장은 “함께 걸으며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