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안전재단 군포지회, 군포2동 취약계층  불고기 전달

• 기자명고재영 기자

• 입력 2025.04.0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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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글로벌뉴스통신]국제표준안전재단 군포지회(지회장 신소영) 재난안전지원단이 군포시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8일(화) 군포2동 내 취약계층 30가정을 대상으로 불고기 전달했다.

 국제표준안전재단과 동원그룹의 협력으로 후원을 할수있는 자리가 마려되었으며 신소영 지회장, 김득태 이사, 권종석홍보위원장을 비롯해 총 26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고기 나눔’과 ‘환경봉사’를 결합한 복합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국제표준안전재단 군포지회는 취약계층 30가정에 1가정당 1kg씩 총 30kg의 불고기를 지원하고, 직접 각 가정을 찾아가 전달했다. 봉사단은 매달 1회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불고기 전달은 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1팀은 용호마을, 2팀은 당동 지역을 각각 맡아 15가정에는 직접 방문 배달했고, 나머지 15가정은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수령하도록 했다. 이 같은 이웃 맞춤형 배달 방식은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배려를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 꼽히고 있다.

군포지회의 김유식 2기 반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고기를 전하고, 밝은 미소를 마주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로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같은 활동은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홍성기 군포2동 동장은 “이웃에게 직접 다가가며 따뜻함을 전하는 봉사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런 소소한 움직임이 모여 군포2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신소영 국제표준안전재단 군포지회장은"재난안전지원단 안전봉사단으로 자부심을 기지고 함께 하고 있는 봉사단들과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육류봉사로 실천할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원해주신 국제표준안전재단 한두성회장님과 동원그룹, 협력해주신 군포2동 동장님, 팀장님과 팀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며"오늘 나눔을 받으신분들 또한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희 봉사단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