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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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글로벌뉴스통신]안양 8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25일(토) ‘국제표준안전재단 재난안전지원단 안전봉사단 선향예술단’ 창단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재난현장에서 헌신해온 안전봉사단이 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향예술단’은 국제표준안전재단 소속 재난안전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구성한 문화예술 봉사단이다. 재난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봉사뿐 아니라, 예술을 매개로 시민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
창단식에는 한두성 국제표준안전재단 회장, 장정혜 한국본부장, 신소영 총예술단장, 김득태 군포지회장, 김영수 강원영서지회장, 노영철 과천.광명 지회장, 김춘래 고미경 제천 충주 지회장, 양숙자 안양동안 지회장, 서학란 의왕지회장, 천기선, 윤영자 명학 풍물단장, 엄기호, 백경복, 정예찬, 박경우 등 전국 각지의 예술단 대표와 단원들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부채춤, 색소폰, 하모니카, 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대중가요와 전통예술이 어우러진 무대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선향예술단은 앞으로 재난 피해 지역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로 공연과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창단을 통해 재난안전 활동에 문화적 감성을 더함으로써,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술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재난 현장의 상처를 치유하고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소영 국제표준안전재단 총예술단장은 “재난 현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온 봉사자들이 이제 예술을 통해 마음을 나누려 한다”며 “선향예술단이 안전과 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전하는 따뜻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난 현장의 감동을 예술로…‘국제표준안전재단 선향예술단’ 창단
출처 : 글로벌뉴스통신GNA(https://www.globalnewsagency.kr)